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강원' 개소식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강원'이 문을 열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9월 10일 오후 3시, 성장지원센터가 설치되는 상지대 대학원관 2층 이벤트홀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2017년 서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에 7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소셜캠퍼스 온(溫) 강원'이 개소하면서 총 8개소로 늘어났다. 고용노동부는 9월 광주, 10월 서울에 성장지원센터를 추가로 열어 올해 안에 성장지원센터 10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성장지원센터는 복권기금으로 조성되며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총면적 1,501.26㎡ 규모로 입주기업 사무공간, 이벤트홀, 회의실, 소셜라운지, 편의시설 및 각종 기자재 등으로 구성되고 강원도 내 총 50개의 사회적경제 스타트업 기업이 입주하여 최대 2년간 사무공간과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이번 개소식에는 나영돈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박윤미 강원도의회 부의장, 원창묵 원주시장, 신재섭 원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기념사 및 축사, 입주 협약식, 축하 케이크 커팅, 현장 라운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고, 대학원관 앞 광장에서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이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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