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획


개인의 건강을 넘어 지역의 건강을 지키는 -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8-28
첨부파일 20170828_105003.png 조회수 9,140

우리 지역의 건강지킴이,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활동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해보았습니다.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 원주의료사협)

의료, 건강, 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보건의료전문가, 지역복지 전문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동조합으로서 협동조합 기본법에 근거한 비영리 법인입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희망하는 조합원 한 분 한 분이 원주의료사협의 주인이며, 모든 사업은 조합원 참여의 원칙에 따라 민주적으로 관리·운영됩니다.

조합원의 참여로 새로운 의료서비스를 만듭니다

2016년 현재 1,44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하여 건강한 생활 속에서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밝음의원, 밝음한의원, 우리동네의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 몸이 건강해야 우리 가족의 건강, 우리 마을의 건강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보건의료·복지의 통합적 실천

환자가 주인이자 조합원으로 스스로 병원을 운영하는 원주의료사협에서는 의료진과 함께 환자의 진료와 치료, 검진 등을 상의하여 결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밝음의원과 밝음한의원은 수익 증대를 위해 과잉처방이나 불필요한 처방을 하지 않습니다. 원주의료사협의 의료기관은 환자의 권리장전을 엄격히 준수하며 조합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복지사업과 건강증진사업은 궁극적으로 건강한 마을과 평화롭고 평등한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합니다.

  

                                                                                                                                                                                                                                                            글. 김예은